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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만든 카카오톡 챗봇 3가지

1.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

 

이름 아무생각 없이 지은 것 같다.

학식, 단어 찾기, 구글 신경망 번역이 지원된다.

엄청 느리고 안 쓰면 꺼지는 Heroku를 쓰다가

이 앱을 만들 때 해민이형이 구글 클라우드에 nginx랑 node.js를 설정해주셔서

vm이라는 신세계를 경험한 뒤 웹앱 만드는 거에 빠지기 시작했다.

홍보를 안해서 9명 사용 중

 

2. 맞춤벗

Screenshot_2017-08-22-03-12-10

 

네이버 맞춤법 검사기와 카톡을 연결시켰다.

이것만 하면 허전해서 다음 국어사전도 연결시켰다.

단어를 입력하고 뒤에 ‘뜻’을 붙이면 그 단어의 뜻이 나온다.

에브리타임에 한번 홍보했더니 현재 87명의 사용자를 가지게 됐다.

 

내가 만든 것 중에 사용자가 가장 많고 가장 유용하며

오류처리를 간과했다가 서버가 멈춰서 가슴 졸이며 코드를 고쳤던 앱이라 애착이 간다.

 

3. 수능시계

 

삼수생의 나이로 재수 중인 친구를 위해 만든 플친. 근데 걔는 안 쓴다.

현재 수능은 85일 2060시간 정도 남아있다.